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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차주영 폐비될 위기? 태종 이현욱의 분노 폭발, 왜
- [한국상품권뉴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차주영이 오늘(13일) 폐비될 위기에 처한다. ‘원경’ 측은 본방송에 앞서, 차주영-이현욱 부부의 갈등이 심화된 혼돈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현욱이 이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꼽았다”고 밝혀 기대를 증폭시킨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지난 방송에서 이성계는 아들과 며느리를 초청한 회암사 증수식에서 공양하려던 금탁에 숨긴 철퇴를 꺼내 휘둘렀다. 정보원 판수(송재룡)로부터 금탁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원경(차주영)이 다급히 달려와 이성계를 멈춰 세웠지만, 이방원(이현욱)은 효심으로 간 자리에서 아버지에게 또다시 죽음의 위협을 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과연 원경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지,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 엔딩이었다. 그런데 사전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양상이 드러났다. 이성계의 계획을 미리 알아내 “멈추셔야 한다”고 막아선 원경에 대해 이방원이 “폐비 절차를 논해 올리라”는 충격적인 결정은 내리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들 부부가 또다시 팽팽하게 대치하는 상황도 공개됐다. 무슨 연유에서인지, 방원은 “내가 해결한다 하지 않는가? 임금인 내가!”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내고, 그럼에도 원경은 “현실을 냉철하게 보시란 말씀입니다”라며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맞선다. 이성계의 회암사 철퇴 사건과 폐비를 거론하게 된 이방원의 결단 사이에 어떤 애증의 서사가 전개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첫 방송 전, 이현욱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하나를 꼽기는 어렵지만, 3화에서 원경과 이방원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감정씬이 생각난다”고 운을 뗐다. “원경과 방원이 입 밖으로 꺼내서는 안 되는, 속에 있던 갈등을 터트린다. 첫 감정씬 촬영이었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다”는 이유였다. 이에 제작진은 “금탁 사건 이후 원경과 방원이 강렬하게 부딪힌다. 효심을 보이러 간 자리에 아버지에게 위협당한 방원이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결정을 할지, 폐비 위기에 놓인 원경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본방송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오늘(13일)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이어 저녁 8시 50분 tvN에서 3화가 방송된다. 드라마의 전사를 담은 프리퀄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오는 21일(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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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차주영 폐비될 위기? 태종 이현욱의 분노 폭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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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송중기, 권성준-샘 킴 요리에 이탈리아어로 찐 반응 폭발! "나오길 잘했다” 소감
- [한국상품권뉴스] ‘냉장고를 부탁해’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박빙 끝에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어제(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4회에서는 리벤지 매치에서 원조 셰프 정호영과 샘 킴이 도전자 셰프 최강록과 권성준을 상대로 승리하며 2 대 2로 원조 셰프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4.1%, 전국 3.7%를 기록했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3.2%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주 게스트 이희준의 냉장고 속 재료로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시작됐다. 예술적인 요리 대결에서는 도전자 셰프팀 최현석이 원조 셰프팀 김풍을 꺾었고, 줄 서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요리 대결에서는 중식 여신 박은영이 중식 대가 이연복을 뛰어넘어 도전자 셰프팀이 2 대 0으로 격차를 벌린 상황. 게스트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계속된 리벤지 매치는 송중기가 즐겨 먹는 들기름과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요리 대결로 결정됐다. ‘나야, 들기름’을 주제로 요리학교 선후배 사이인 최강록과 정호영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으며 ‘나야, 올리브 오일’을 주제로 이탈리안 셰프 권성준과 샘 킴이 맞붙게 돼 흥미를 고조시켰다. 또한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송중기의 냉장고 속에는 파스타 면, 메밀면, 리소토 쌀, 치즈, 각종 가공육, 한식 반찬 등 다채로운 식재료가 가득했다. 특히 다양한 들기름과 올리브 오일이 요리 대결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먼저 들기름 앰배서더(?) 최강록과 요리학교 선배 정호영의 들기름 요리 대전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나야, 들기름’이라는 작명부터 남다른 최강록의 요리는 달걀과 들기름을 조합한 이탈리아식 오믈렛 프리타타였다. 10분 25초가 남은 상황에서 오븐에 집어넣은 프리타타가 다 익을 수 있을지 불안감을 높인 가운데 정호영이 가자미와 계란 지단을 뒤집다 부서트렸다는 소식을 들은 최강록은 1분 스톱권 베네핏을 사용했다. 이에 정호영은 최강록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리는 살사 댄스로 방해 공작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가자미, 계란 지단, 오이소박이, 들기름 등이 들어간 정호영의 메밀 김밥 ‘야나들(야 나도 들기름이야)’과 최강록의 ‘또 나야, 들기름’을 맛본 송중기는 정호영의 손을 들어줬다. 송중기는 “둘 다 너무 맛있어서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살사가 컸다”며 살사 댄스 가산점을 언급해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과 ‘냉장고를 부탁해’의 원조 셰프 샘 킴의 리소토 미러전이 도파민을 자극했다. 권성준은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했을 때 사용했던 프라이팬을 꺼내 호기롭게 시작했으나 치즈 튀일과 피칸도 올리지 못한 채로 리소토와 디저트를 급하게 끝내며 15분 요리 대결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꼈다. 샘 킴은 리소토 쌀을 볶는 중요한 과정에서 1분 스톱권을 사용한 권성준 때문에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리소토뿐만 아니라 고기에 참치 소스를 올린 전채요리, 렌틸콩 수프까지 3가지 요리를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15분 만에 불가능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리소토가 다행히 알 덴테로 알맞게 익은 상황. 샘 킴의 ‘빈샘조 리소토’, 권성준의 ‘맛피아 리소토’를 시식하며 이탈리아어로 찐 반응을 표출한 송중기는 사이드 디시로 리소토 맛을 살린 샘 킴을 선택했다. 더불어 송중기는 “이 프로그램에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제 주변에 있는 배우 친구들에게도 제발 나가라고 적극 권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셰프들의 양보 없는 맛 승부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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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송중기, 권성준-샘 킴 요리에 이탈리아어로 찐 반응 폭발! "나오길 잘했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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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고현정-윤상현, 스타라이즈 방송 중 수상한 점 발견! 노골적 몰아주기 편집에 분노
- [한국상품권뉴스] 고현정과 윤상현의 날카로운 레이더에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7회에서 강수현(고현정 분)과 심준석(윤상현 분)이 노골적인 편파 방송과 편집 때문에 거대한 분노를 터뜨린다. 스타라이즈 오디션의 막이 오른 이후 유진우(려운 분)는 진정성을 담은 노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단숨에 주목받는 참가자가 됐다. 이로써 유진우는 강수현과 심준석의 노련한 서포트를 등에 업고 차근차근 다음 스테이지를 준비 중인 상황. 그러나 강수현을 짓밟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장현철(이승준 분)이 오디션에 개입하면서 불안감이 엄습했다. 특히 장현철은 편집을 이용해 유진우를 떨어트리라며 스타라이즈 담당 PD를 협박해 또 한 번의 위기가 예고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공개된 사진 속 강수현과 심준석 사이엔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장현철의 개입을 꿈에도 모르는 두 사람의 플랜에 악마의 편집이라는 변수가 닥치는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합숙소에 있는 유진우와는 직접적으로 연락할 수 없어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강수현과 심준석은 혹여나 유진우의 멘탈이 흔들릴까 마음을 졸이는 와중에도 오디션을 휘두르는 배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모두의 노력이 쏟아진 프로젝트인 만큼 두 사람이 악마의 편집으로부터 유진우를 지킬 수 있을지, 유진우는 사방의 외압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전백승 스코어에 빨간불이 들어온 고현정, 윤상현을 만날 수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7회는 오늘(1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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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고현정-윤상현, 스타라이즈 방송 중 수상한 점 발견! 노골적 몰아주기 편집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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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지진희, “지금껏 하지 않았던 장르, 콘텐츠 회사라는 점이 끌려” 새로운 장르 도전
- [한국상품권뉴스] 지진희가 국민 배우에서 ‘좋댓구알’을 호소하는 콘텐츠 제작회사 CEO로 변신한다. 오는 2월 5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PD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지진희가 연기할 지진희 캐릭터는 한때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국민 배우였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인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과거 서로에게 치명적인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남겼던 조영식PD와 콘텐츠 제작회사 ‘킥킥킥킥 컴퍼니’를 설립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대표가 되고 싶다는 희망과 달리 구독자 한 명, 한 명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가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속 대사를 읊던 묵직한 목소리로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을 외치고 있는 지진희가 알고리즘의 축복을 받아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진희가 느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눈길을 끈다. 빛나는 트로피를 거머쥔 영광스러운 과거와 절망에 빠진 초라한 현실이 대비돼 지진희 캐릭터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예감케 한다. 과연 만인의 스타였던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일상이 버라이어티 그 자체인 전직 천만배우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할 지진희는 “지금껏 하지 않았던 장르이기도 하고, 대본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극 중 지진희 캐릭터가 가진 서사도 좋았고 작품의 무대가 콘텐츠 기획 회사라는 점도 끌렸다”라며 작품을 함께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지진희라는 캐릭터는 과거의 영광 속에서 살고 있는 인물이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만큼은 배우고 싶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또한 ‘킥킥킥킥 컴퍼니’라는 콘텐츠 회사 대표로 좌충우돌하며 겪어보지 못했던 사건들을 헤쳐나가는 모습에 애정이 갔다”라며 지진희 캐릭터에 대한 첫인상과 함께 애정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여러 작품에서 중후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만큼 ‘킥킥킥킥’에서 보여줄 유쾌하고 코믹한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터. 지진희는 “대본과 캐릭터가 가지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그 사실을 어떻게 연기할지에 대한 것을 우선으로 두었다. 즉 연기 변신에 대한 고민보다는 ‘지진희’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만 생각했다”라며 연기 포인트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풉’하고 웃음이 새어 나올 듯한 지진희의 코믹한 모습을 가득 담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오는 2월 5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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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지진희, “지금껏 하지 않았던 장르, 콘텐츠 회사라는 점이 끌려” 새로운 장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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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한지은, 이민호와 공식 약혼발표! 아버지 김응수에게 한 방 날렸다!
- [한국상품권뉴스] 배우 한지은이 톡톡 튀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한지은은 지난 11일(토), 12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에서 MZ그룹 회장의 단 하나 남은 혈육인 최고은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3, 4회 방송에서 고은은 자신과 공룡(이민호 분)을 배신한 아버지 최재룡(김응수 분), 옛 연인인 강강수(오정세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은은 우주로 간 룡을 그리워하며 그가 살던 원룸으로 갔고, 그곳에서 재룡이 룡을 배신하기 위해 집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그녀는 재룡과 손잡은 전남친 강수를 생각하면서 “한때 그 자식을 좋아한 내가 돌았어”라고 분개했다. 뿐만 아니라 고은은 우주에 있는 강수에게 전화해 참아왔던 속사포 분노를 쏟아내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재룡에 대한 반항심에 고은은 룡과의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고은은 우주 정거장에 있는 애인 룡을 향해 “보고 싶어. 아프지 말고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와”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이처럼 한지은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리게 만드는 감정연기는 물론, 아버지에게 묵직한 한 방을 날린 용기 있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지은은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매력있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사랑 앞에서는 일편단심인 고은의 순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대체불가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고은 역할을 200% 소화한 한지은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지은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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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한지은, 이민호와 공식 약혼발표! 아버지 김응수에게 한 방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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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의 연애 로망 실현! 신혜선과 한 편의 영화 같은 버스 데이트!
- [한국상품권뉴스] 오늘, 13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와 박소현과 강석원의 첫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사랑의 종착점’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쇼핑몰 데이트에 이어 보슬비 내리는 분위기 넘치는 날, 낭만적인 버스 데이트를 즐기는 주병진과 신혜선. 늦사랑의 속도에 대해 걱정하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은 “진짜 제 상대를 만난다고 하면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아요, 나이랑 상관없을 것 같은데”라며 긍정적인 대답으로 주병진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다. 각자 다른 자리에 앉았던 두 사람은 함께 나란히 앉기 위해 뒷자리로 이동하는 도중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져 주병진의 숨겨진 연애 고수의 면모가 포착된다. 평소 버스 뒷자리에 앉아 데이트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는 연애 로망을 이룬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결혼 로망까지 물어보고 이에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주병진의 맞선을 방송을 통해 전부 봤다는 신혜선이 “기분이 나쁜 게 있더라고요”라며 폭탄 고백과 동시에 귀여운 질투를 해 관심이 집중된다. 버스에서 내린 두 사람은 우산을 구입한다. 우산을 일부러 하나만 구입했다는 주병진에 두 사람은 하나의 우산 속 좀 더 가깝게 걷게 된다. 이에 주병진은 “누군가 세상을 관리하시는 분이 나를 장가보내려고 하시나?”, 신혜선은 “설렜어요. 하늘도 우리를 도와주나?”라며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은 “그 순간이 행복했고, 짜릿했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해 두 사람의 두근두근 데이트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린 시절, 유학 시절 등의 추억을 공유해 서로 닮은 공통점을 연신 발견하며 미소가 떠나지 않던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박소현의 명동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길거리 음식으로 달콤한 군것질을 하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긴 박소현과 강석원은 인력거를 타고 색다른 데이트를 즐긴다. 좁은 인력거에 밀착한 두 사람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뭐든 잘하는 팔방미인 박소현에게 강석원은 무한 칭찬 폭탄을 날리고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박소현은 “다 잘하는데 남편이 없어요”라며 능청을 부리는 등 서로 장난과 농담까지 편해진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다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누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맞선남 강석원이 자신의 직업적 특색을 살린 필살의 이색 플러팅을 시전하는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박소현이 그의 플러팅을 캐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박소현과 강석원 두 사람의 데이트 이후 박소현이 애프터 상대까지 지목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과 신혜선의 낭만 가득한 우중 데이트와 더불어 박소현과 강석원의 알콩달콩 데이트까지, 로맨스에 박차를 가하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는 오늘 13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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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의 연애 로망 실현! 신혜선과 한 편의 영화 같은 버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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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 오늘(13일) 발매!
- [한국상품권뉴스] 가수 한경일이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주자로 참여한다. 한경일은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쓸쓸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 아무 준비도 못 한 난 끝을 몰라서’처럼 현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뤄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이번 곡에는 한경일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탁월한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곡을 완벽하게 표현,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를 탄생시킨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 UNIQUE CITY가 합세해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 박하나, 박상남, 김사권, 이연두, 박탐희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한경일이 가창자로 나선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는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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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 오늘(13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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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위기의 차주영X이현욱 vs 철퇴 든 이성민, 일촉즉발 그 이후?
- [한국상품권뉴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위기를 감지한 차주영-이현욱 vs. 철퇴를 든 이성민, 내일(13일) 본방송을 앞두고 이 일촉즉발 피의 대립이 어떤 결말로 귀결될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지난 방송에선 경악 엔딩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태조 이성계(이성민)가 금탁에 숨겨둔 철퇴를 꺼내 들어 아들 이방원(이현욱)을 향해 휘두른 것이다. 원경과 방원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금탁 공양식을 이유로 아들 내외를 회암사로 부른 이성계. 그에 앞서 자객을 보내 이방원을 해하려고 했던 이성계였기에, 그의 초청은 더욱 의문스러웠다. 방원 역시 수상함을 감지했지만, 아버지에게 인정받길 애타게 바라왔기에 경계를 강화하며 사찰로 향했다. 하지만 쥐새끼 한 마리도 드나들 수 없도록 철저한 경계 속에 치러진 행사에서 반전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금탁 속에 숨겨져 있었다. 아버지로부터 또다시 죽임을 당할 뻔한 방원은 충격에 휩싸여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하지만 이성계의 계획을 눈치 챈 딱 한 사람, 바로 원경이었다. “금탁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수상히 여긴 정보원 판수(송재룡)로부터 진실을 알게 된 원경이 다급히 달려와 행사를 멈춘 것. 내일(13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나의 대의는 증오”라며 철퇴를 든 이성계 앞에 선 원경과 방원의 일촉즉발 현장이 포착됐다. 형제를 죽이는 난을 일으켜 왕권을 거머쥔 방원을 인정할 수 없는 이성계와 아버지로부터 죽음의 위협을 느낀 방원, 그리고 남편을 지키려는 원경까지, 이미지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제작진은 “내일(13일) 밤, 3회에서는 금탁 사건의 전말이 모두 밝혀진다”고 설명하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원경과 방원이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고, 반격할 수 있을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원경과 방원 부부 사이에 또 다른 갈등과 감정 변화가 생긴다. 이로써 애증의 서사 역시 더욱 심화된다”라고 귀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내일(13일) 오후 2시 티빙에서 3,4화가 선공개되며, 이어 저녁 8시 50분 tvN에서 3화가 방송된다. 드라마의 전사를 담은 프리퀄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오는 21일(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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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위기의 차주영X이현욱 vs 철퇴 든 이성민, 일촉즉발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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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드디어 추영우 향한 진심 고백했다! 이 가짜 부부의 앞날은?
- [한국상품권뉴스] 임지연이 눈물로 추영우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어제(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11회에서는 꿈에 그리던 부부가 된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이날 청수현을 떠나지 않겠다 결정한 옥태영과 천승휘는 가족들과 식솔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했다. 시동생 성도겸(김재원 분)은 옥태영의 이런 결정에 “처음으로 형수님 스스로를 위한 결정인 거 아십니까?”라며 응원했다. 한편, 드디어 옥태영에게 서방님이라는 말을 들은 천승휘는 거름 냄새도 꽃 내음으로 느낄 만큼 행복에 겨워했다. 특히 외지부로 일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옥태영에게 응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집안의 일도 살뜰히 돌보며 옥태영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식솔들이 보는 앞에서도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며 옥태영의 수줍은 미소를 불러일으켜 흐뭇함을 더했다. 여기에 두 사람이 합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식솔들의 깜찍한 행각(?)으로 인해 천승휘와 옥태영은 얼떨결에 한방에서 잠을 청하기에 이르렀다. 어색한 기류가 맴돌던 것도 잠시 노비로 살던 때가 꿈에 나와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던 옥태영의 지난 밤들을 알게 된 천승휘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과거를 잊지 못한 것은 옥태영 뿐이 아니었다. 과거 옥태영의 주인아씨였던 김소혜(하율리 분)는 여전히 옥태영에 대한 분노를 품고 있었다. 관직을 얻으려는 아버지 김낙수(이서환 분)에 의해 호판대감 박준기(최정우 분)의 첩이 된 날 밤, 박준기에게 혼인 선물로 사람을 하나 찾아달라며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의 용모파기를 건넨 것. 이후 청수현 저잣거리에는 험상궂은 추노꾼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과거 시험 위해 공부를 하던 천승휘가 집에서 사라져있어 초조함은 더욱 배가됐다. 집으로 돌아온 천승휘는 영문도 모른 채 표정이 굳은 옥태영에게 미안하다며 빌었지만 옥태영은 결국 천승휘에게 모진 말을 하고야 말았다. 이내 정신이 든 옥태영은 자신의 말을 듣고 사라진 천승휘를 쫓아 버선발로 달리다 저잣거리에서 봤던 추노꾼들에게 둘러싸인 천승휘를 목격했다. 하지만 그들은 천승휘가 옥태영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부른 이들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승휘의 깊은 마음을 알게 된 옥태영은 처음 받아본 사랑과 행복이 깨질까 봐 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천승휘 역시 “가지 마세요. 제 곁에 있어 주세요, 서방님”이라며 애틋한 진심을 전한 옥태영을 따스하게 안으며 항상 함께할 것을 약조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먼 길 돌아 드디어 함께하게 된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임지연과 추영우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오늘(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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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드디어 추영우 향한 진심 고백했다! 이 가짜 부부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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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캘리포니아’ 나인우, 이세영과 호텔방 함께 온 김태형 보고 쇼크! 순정 무너지나?
- [한국상품권뉴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 나인우가 김태형, 최희진과의 본격적인 사각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11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2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의 할아버지 장례식으로 인해, 그동안 발길을 완전히 끊었던 하나읍에 돌아와 10년 전과 완전히 달라진 연수와 대면하면서 미묘한 설렘이 싹트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희는 석경(김태형 분), 연수는 난우(최희진 분)라는 새로운 인연을 쌓으며 두 사람의 첫사랑 서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와 흥미를 높였다. 이에 ‘모텔캘리’ 2회 시청률은 전국 3.8%, 수도권 3.6%를 기록했다. 이중에서도 강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자존감을 지키게 해준 석경과 에스더(서예화 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5.0%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연수 할아버지의 빈소를 방문한 강희는 어린 시절부터 앙숙이었던 하나읍 동창들로 인해 봉변을 당했다. 강희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자극하며 저열하게 시비를 거는 김헌열(윤승우 분)과 말싸움을 벌이던 중 소주 세례를 맞게 되자, 그의 머리에 육개장을 부어버리며 응수했다. 이에 분개한 김헌열이 던진 소주 병을 강희 대신 맞아준 연수는 강희를 위협한 김헌열에게 주먹을 날렸고, 장례식장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하나읍 사람들 앞에서 강희는 또다시 소란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지만, 자신이 늘 챙겨줘야만 했던 곰탱이 연수가 훈훈해진 비주얼은 물론, 자신을 지켜주는 듬직한 남자로 변한 모습에 은근한 설렘을 느꼈다. 다시금 서울로 돌아온 강희는 초라한 백수생활을 이어가던 중 자신의 전 클라이언트인 석경의 전화를 받았다. 강희는 석경에게 자신의 퇴사 소식을 전하던 중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렸다. 모먼트에서 해고된 날, 만취한 강희가 석경을 만나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디자인 시안을 보여주며 술주정을 부렸던 것. 하지만 놀랍게도 강희를 기다리고 있던 건, 강희를 무시하고 해고했던 목실장(조상기 분)과의 전세 역전이었다. 석경과 여사친 에스더는 강희의 디자인 시안을 마음에 꼭 들어 했고, 목실장은 강희에게 모먼트 입사와 디자인 시안 매각을 제안했다. 하지만 강희는 보기 좋게 목실장의 제안을 거절했고, 석경과의 개별 계약까지 모두 고사한 채 해당 프로젝트에서 당당히 물러났다. 대신 강희는 자신의 디자인 감각과 됨됨이를 좋게 본 에스더와 친구가 되기로 하며, 사람을 얻는데 성공했다. 같은 시각, 하나읍의 ‘깡패(깡희 패밀리)’ 멤버들은 10년 만에 재회한 강희의 근황을 수소문하며 강희를 향한 관심을 키워갔다. 특히 강희의 절친이었던 아름(이소이 분)은 강희와 다시 연락을 하고 지내며 끊겼던 인연의 끈을 다시 이었고, 그런 아름을 통해 연수도 강희의 근황을 알게 됐다. 그러던 중 연수는 동물실험견들을 구출하던 난우를 우연히 돕게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난우는 수의학과의 전설로 불리는 선배가 바로 연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선망의 마음을 키웠다.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아름을 통해 연수가 솔로라는 사실을 확인한 난우는 크리스마스에 연수와의 데이트를 계획하며 호감을 키우기 시작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당일, 강희는 친구가 된 에스더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에스더의 모습을 본 강희는 조심스레 연수와의 결혼식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강희를 또 한 번 설레게 한 사람은 다름 아닌 모먼트의 이사 황정구(우미화 분)였다. 정구는 강희에게 모먼트를 그만뒀다고 말하며, 정식으로 동업을 제안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강희의 새로운 걸음을 기대케 했다. 뒤이어 강희는 석경과도 마주쳤는데, 강희는 그동안 자신에게 은근히 관심을 보여온 석경이 애프터 파티에 함께 가자고 제안하자 마치 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는 듯 "호텔에서 만날 사람이 있다"말로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정작 강희가 호텔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은 아빠 춘필이었다. 두 사람 모두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강희와 춘필(최민수)이 크리스마스 날 호텔에서 서로 생일축하 파티를 해온 것이 부녀의 연례행사였기 때문. 춘필을 기다리던 중 강희는 아름으로부터 생일 축하 전화를 받게 되고, 연수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헌열을 때린 일로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요동쳤다. 이와 함께 연수가 오늘 저녁에 데이트를 간다는 말을 듣게 된 강희는 다소 씁쓸했지만, 연수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용기를 내 연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무려 10년 만의 전화 통화에 강희와 연수, 두 사람 모두 설렘과 떨림을 숨기지 못했지만 그 순간 강희는 전화기 너머 난우의 목소리를 들었고 데이트 상대임을 직감, 서둘러 전화를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희는 속상한 마음에 춘필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을 취소하자며 심통을 부렸지만 춘필은 “너한테 다른 남자 생기기 전까진 내가 챙겨야지”라고 할 뿐이었다. 이에 강희는 춘필과의 약속 시간까지 기다리기 위해 호텔 바로 향했고, 혼술을 즐기고 있던 석경과 다시 마주쳤다. 결국 석경과 합석을 하기로 한 강희는 술기운에 석경에게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어요. 그 남자로부터 이제 벗어나고 싶어요. 내가 석경씨 이용해도 되나요?”라고 부탁했다. 춘필 앞에 석경을 가짜 남자친구로 세우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호텔 방에서 강희를 기다리던 남자는 춘필이 아닌 연수였고, 강희는 생각지 못한 연수의 등장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연수는 두 사람과 마주치자마자,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는 석경과의 인연을 기억해 냈다. 스물한 살 시절, 연수는 강희가 서울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다는 소식 하나만 듣고 무작정 서울의 편의점을 수소문하고 다녔었고, 마침내 강희를 찾은 날, 강희가 일하던 편의점에서 석경을 봤던 것. 연수가 편의점 사장에게 심한 폭언과 갑질을 강하고 있는 강희의 모습에 쩔쩔매는 사이 석경이 나서서 강희를 도왔고, 그제야 자신을 찾아온 연수를 발견한 강희는 매정하게 연수를 돌려보낸 바 있었다. 이와 달리 석경은 두 사람과의 일을 전혀 기억해 내지 못했고, 설상가상 강희가 말했던 상대가 연수라고 착각한 석경은 연수 앞에서 강희를 보란듯이 감싸 안으며 “지강희씨 소유권, 저한테 넘기시죠. 지강희씨는 이제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유발했다. 이에 석경, 난우의 등장으로 무려 10년 만에 재회한 강희와 연수의 핑크빛 첫사랑 서사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게 될지 흥미를 수직 상승시킨다. ‘모텔캘리’ 2회 직후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연기를 다들 잘해서 몰입 잘되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로맨스물인데 심장을 뻐근하게 만드는 시대의 청춘들의 이야기가 고급지게 다가와요”, “이렇게 깊고 진한 드라마 오랜만이다”, “엔딩에서 도파민 싹 돈다 사각관계 벌써부터 맛도리”, “과몰입 절로 되는 모탤켈리 시간순삭”, “영상미, ost, 연출 모든 것이 완벽. 이세영이 지강희라 넘 행복하다”, “모텔캘리 갈수록 중독되네. 힐링과 도파민을 동시에 줌”, “이세영 나인우 둘 다 캐릭 착붙에 연기도 비주얼도 좋아서 볼맛이 남”, “내가 곰연수한테 빠질 줄이야. 곰연수가 너무 귀여움”, “서사맛집 순애보맛집 연기맛집 연출맛집 오스트맛집 인정” 등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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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캘리포니아’ 나인우, 이세영과 호텔방 함께 온 김태형 보고 쇼크! 순정 무너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