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Home >  스포츠 >  골프
실시간뉴스
실시간 골프 기사
-
-
[골프존-도레이 오픈] 관전 포인트
- [한국상품권뉴스] · 2024 시즌 16번째 대회…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 2024 시즌 16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을 3억 원 증액했다. 총 13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이 부여된다. ·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 대회 2연패 도전 - 2023년 대회서 강경남(41.대선주조)과 연장 접전 끝에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정찬민의 대회 2연패 도전이 본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다. 정찬민은 지난 시즌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정찬민은 올 시즌 KPGA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79위(615.4포인트), 상금순위는 79위(42,779,222원)에 자리하고 있다. - 정찬민은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공이 잘 맞지 않으니 여러가지 신경 쓰는 부분이 많아졌다. 단순했던 루틴이 길어지면서 샷 템포가 빨라지고 퍼트도 잘 안 됐다”며 “하지만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퍼트감도 살아났고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도 되찾았다.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 한편 올 시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2명이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임성재(26.CJ)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 필드와 스크린골프 모두 접수한 김홍택, 시즌 2승으로 시즌 2번째 다승자 자리 오를까? - KPGA 투어와 스크린골프 투어 GTOUR를 오가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홍택(31.볼빅)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홍택은 올시즌 KPGA 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포함 12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고 4차례 TOP10에 진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6위(3255.52포인트), 상금순위는 3위(493,455,198원)에 위치하고 있다. - 김홍택은 “주최사 골프존과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다. ‘김홍택’하면 ‘골프존’을 떠올리는 팬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 만큼 욕심이 나는 대회 중 하나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다면 의미가 깊을 것”이라며 “경상도 지역 갤러리 분들의 응원은 굉장히 열정적이다.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신다면 그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홍택이 본 대회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해 공동 5위다. 2022년 대회에서는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 파3홀 모든 홀에 홀인원 부상 걸려… 17번홀 홀인원 최초 기록 선수는 벤츠 A-Class Hatch 제공 -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대회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2번홀, 8번홀, 13번홀, 17번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부상을 제공한다. 2번홀에는 LASP 그림 작품, 8번홀에는 코지마 안마의자, 13번홀에는 덕시아나 침대세트, 17번홀에는 벤츠 A-Class Hatch가 부상으로 걸려있다. · 갤러리 관람은? 사전 예약시 무료입장과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지급 - ‘골프존-도레이 오픈’ 갤러리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중에는 1만 원, 주말에는 1만 5천원이다. 9월 10일(화) 자정까지는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 링크에서 1회 등록 시 대회 전일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한 갤러리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날마다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5,000원권을 제공하며 나흘간 대회장에 방문할 경우 최대 2만 원까지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장애인, 국가유공자, KPGA 회원은 현장에서 확인 및 증빙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 갤러리 주차장은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산6'에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운영한다. 1, 2라운드는 아침 5시 50분부터 오후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첫 티오프 1시간 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말에는 대회장 인근 아파트인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GATE1과 골드디움 정문 앞에서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 스포츠
- 골프
-
[골프존-도레이 오픈] 관전 포인트
-
-
KLPGT, ‘2024 KLPGA 캘린더’ 이벤트 진행해 골프 팬과 소통!
- [한국상품권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사진이 담긴 캘린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KLPGT는 골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켈피TV 퀴즈 풀고 2024 KLPGA 캘린더 받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클래식 KLPGA’ 콘셉트의 홍보모델 화보 사진으로 제작된 ‘2024 KLPGA 캘린더’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퀴즈로 나온 켈피TV 영상을 시청한 후 이벤트 참여 링크(forms.gle/BXhkXz73rBBLcE67A)에 퀴즈 정답과 함께 유튜브 구독 인증 캡처 화면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지난 11일(월)부터 시작한 본 이벤트는 하루 만에 100여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행 기간은 17일(일)까지이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지인을 태그해 참여를 독려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수)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KLPGT는 앞으로도 인스타그램, 켈피TV 등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골프 팬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 스포츠
- 골프
-
KLPGT, ‘2024 KLPGA 캘린더’ 이벤트 진행해 골프 팬과 소통!
-
-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THE FINAL WITH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하나금융그룹 우승… ‘대회 2연패’ 달성
- [한국상품권뉴스] 하나금융그룹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1. 6,917야드)에서 열린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THE FINAL with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총상금 1억 원)’에서 총 2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대회는 개막 전 출전 구단에게 ‘구단 랭킹’ 별로 보너스 점수를 지급했다.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단 랭킹’ 1위는 19점, 2위는 17점, 3위는 15점, 4위는 13점, 5위는 11점, 6~8위는 8점, 9~11위는 5점, 12~14위는 3점, 15~17위는 2점을 부여했다.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종료 후 37,550.63포인트로 ‘구단 랭킹’ 1위 CJ에 4,985.45포인트 뒤진 2위에 위치했던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17점의 보너스 점수를 받고 경기에 나섰다.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THE FINAL with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는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또한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매 홀 담당 선수를 지정해 경기했다. 해당 홀에서 플레이하지 않는 선수는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같은 구단 소속 선수의 캐디 역할을 맡기도 하기도 했다. 이는 개인 스포츠인 골프를 ‘팀 스포츠’로 즐기며 선수들 간 함께 호흡하고 경기하는 색다른 모습을 골프 팬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총 12개 구단에서 29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은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29)와 박은신(33), 한승수(37)까지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는 한승수, 7번홀(파3)부터 12번홀(파3)까지는 박은신, 13번홀(파4)부터 18번홀(파4)까지는 함정우가 플레이했다. 한승수는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2번홀에서 보기를 했다. 박은신은 7번홀에서 버디에 성공한 뒤 11번홀(파5)부터 12번홀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때리는 등 이날만 총 3개의 버디를 솎아냈다. 함정우는 13번홀에서 버디를 뽑아냈다. 하나금융그룹은 총 26점을 얻어 동점을 이룬 정찬민(24)과 이재경(24)이 호흡을 맞춘 CJ와 연장 승부를 펼쳤다. 18번홀에서 열린 연장 1번째 홀에서 이재경이 파에 머문 사이 함정우가 버디를 추가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우승 후 하나금융그룹의 함정우, 박은신 한승수는 “3명의 선수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내 우승을 할 수 있었다. 모두 ‘하나’가 되어 이뤄낸 우승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해 기쁘다. 2024년 대회에서도 꼭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며 “올 한 해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분들과 KPGA 코리안투어 팬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6개홀에서 버디만 3개를 기록한 하나금융그룹의 박은신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우승 구단인 하나금융그룹에게는 3천만 원의 우승상금이 돌아갔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인 박은신에게는 2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함정우, 박은신, 한승수 외 박배종(37), 이승민(26)까지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올 시즌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는 한승수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함정우가 우승해 2승을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의 뒤를 이어 CJ가 2위, 금강주택이 3위, 대보건설과 우리금융그룹이 공동 4위에 자리했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2022년 KPGA 구자철 회장의 주도 하에 세계 최초로 창설됐다. 연중 리그제를 통해 리그에 참여하는 프로골프 구단의 활성화, 개인 스포츠인 골프에 구단 리그라는 테마를 이슈화해 후원 기업과 KPGA 선수 모두를 홍보하고 각 구단의 팬덤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3 시즌에는 하나금융그룹, CJ, 웹케시그룹, 금강주택, 우리금융그룹, DB손해보험, 우성종합건설, NH농협은행, 대보건설, 볼빅, BRIC, SK텔레콤, BC카드, 지벤트, team속초아이, 어메이징크리, COWELL 등 17개 구단의 65명의 선수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 스포츠
- 골프
-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THE FINAL WITH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하나금융그룹 우승… ‘대회 2연패’ 달성
-
-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우성종합건설, 2023 시즌 첫 승 달성… 구단 랭킹 2계단 상승
- [한국상품권뉴스] 우성종합건설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우성종합건설 소속의 엄재웅(33)은 지난 29일 종료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약 5년 1개월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023 시즌 우성종합건설 소속 선수로서 들어올린 첫 우승컵이다. 엄재웅의 우승에 힘입어 우성종합건설은 27,201.91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7위에서 2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는 엄재웅을 비롯해 강태영(25), 김재호(41), 이규민(23), 변진재(34)까지 총 5명의 우성종합건설 소속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엄재웅이 우승, 변진재가 공동 24위, 김재호가 공동 46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총 1,199포인트를 따냈다. 한편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위는 38,736.22포인트를 쌓은 CJ다. 2위와 3위는 각각 33,989.05포인트, 32,834.82포인트를 획득한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다. 4위는 금강주택이며 5위 우성종합 건설에 이어 team속초아이와 대보건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종료 후 1계단씩 하락해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수 랭킹 1위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하나금융그룹의 함정우(29)다. 함정우는 5319.75포인트를 획득했다. 2위는 4935.91포인트를 쌓고 있는 team속초아이의 이정환(32)이다. 이정환은 올 시즌 20개 대회서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9회나 진입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3위와 4위는 대보건설의 고군택(24), 하나금융그룹의 한승수(37)다.
-
- 스포츠
- 골프
-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우성종합건설, 2023 시즌 첫 승 달성… 구단 랭킹 2계단 상승
-
-
[골프존-도레이 오픈] 관전 포인트
- [한국상품권뉴스] · 2023시즌 21번째 대회,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 2023 시즌 21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총상금은 7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지난해 신설된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 최종전 직전 대회…‘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 경쟁’ -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제네시스 대상’ 경쟁과 함께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KPGA 코리안투어의 시드 유지 조건은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까지다.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최종전 직전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선수들이 시드 유지를 위한 제네시스 포인트 획득과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 본 대회 공동 주최사…’골프존, 2023 시즌 타이틀 스폰서 2개 대회 참여’ -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 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한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 골프존, 아카데미, 골프용품 등 골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 그룹으로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KPGA와 첫 인연을 맺은 바 있다. - 또한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과 2022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데 이어 2023 시즌 ‘골프존 오픈 in 제주’,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2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 본 대회, 2년 연속 골프존카운티 선산서 개최 - 본 대회는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2019년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에 이어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개최하면서 3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코스 레코드는 2022년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기록해 63타(9언더파)를 작성한 김영수(34.동문건설)이다. ·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 타이틀 방어 도전 -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은신은 지난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박은신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이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서도 우승해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 박은신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서 첫 우승을 거둔 대회인만큼 의미가 남다른 대회다. 타이틀 방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 대구, 경북 출신 선수들의 본 대회 성적표는? -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경북 지역에서 펼쳐지는 올 시즌 2번째 KPGA 코리안투어 대회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김동민(25.NH농협은행)을 포함해 권성열(37.BRIC), 김학형(31.team속초아이), 고인성(30.홈센타홀딩스), 황도연(30) 등 경북 출신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을 노린다. · 갤러리 사전 예약 이벤트 실시…’무료입장 &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지급’ - 골프 팬들을 위한 ‘갤러리 사전 예약 이벤트’가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한 갤러리는 대회 기간 내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한 갤러리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날마다 5천원 상당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며 나흘간 모두 방문할 경우 최대 2만원까지 모바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골프존닷컴, 골프존앱, 대회 포스터 등에 노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페이지에 접속 후 정보를 등록하면 전일 무료입장 티켓을 모바일로 받을 수 있다.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현장 판매 가격은 1만원이다. 유료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걸린 스크래치 복권과 함께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 갤러리 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영 안내… 지역민을 위한 교통 편의 개선 - ‘골프존-도레이 오픈’ 갤러리 주차장은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산6(5공단 단지)'에 마련돼 있다. 갤러리 주차장 셔틀버스는 1, 2라운드는 아침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분 간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 및 간격은 대회장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한편 골프존카운티 선산 주변 지역 아파트 ‘순환 셔틀버스’를 통해서도 대회장 방문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중흥S클래스 정문, 우미린 풀하우스 정문, 쌍용예가더파크 정문, 골드클래스 정문, 골드디움 정문 앞에서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에 탑승할 수 있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SBS Golf2에서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 -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SBS Golf2에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최종라운드는 아침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2 채널 번호는 GENIE TV 6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 SkyLife 219번이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시청할 수 있다.
-
- 스포츠
- 골프
-
[골프존-도레이 오픈] 관전 포인트
-
-
KPGA의 성공적인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투어 경쟁력 ‘강화’ 및 골프 저변 확대 ‘기여’
- [한국상품권뉴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계약의 부가가치는 연간 60억 원+α로 5년 간 총 300억 원+α로 판단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2020년 취임 직후부터 “KPGA의 역사에 기억될 만한 성공적인 방송 중계권 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합리적인 계약을 통해 투어 경쟁력 강화, 회원 권익 증진,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천명해왔다. 구자철 회장의 이야기처럼 KPGA는 방송 중계권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계약 규모도 큰 성과지만 KPGA의 콘텐츠가 중심이 된 신규 채널 SBS골프2의 개설에도 집중할만한다. SBS골프2에서는 KGT가 주관, 주최하는 모든 투어와 KPGA 선수가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 대회, 레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방송되고 있다. 이 중 주목할 점은 KPGA의 2부투어인 KPGA 스릭슨투어와 시니어 선수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 전 대회가 중계되고 있는 부분이다. 이는 KPGA와 주관 방송사가 KPGA의 발전을 위한 양적, 질적 콘텐츠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뜻을 모았다. 특히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와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시니어 부문과 그랜드 시니어 부문 경기는 대회기간 동안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KPGA의 가장 큰 자산인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더욱 더 많이 노출해 투어와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가치 향상 및 경쟁력 강화, 국내 골프 팬들과 골프산업 관계자들에게 KPGA의 잠재력을 알려 저변 확대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KPGA는 구자철 회장 취임 이후 투어 규모가 거듭 확대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이었던 2020년 11개 대회로 진행됐지만 2021년 17개 대회, 총상금 156억 원, 2022년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 원, 2023년 22개 대회, 총상금 230억 원 이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KPGA 스릭슨투어는 2020년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2부투어의 규모 및 운영을 한 층 더 발전시켰다.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스타 선수 발굴의 요람이자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KPGA 챔피언스투어는 2020년 11개 대회, 총상금 9억 5천만 원, 2021년 13개 대회, 총상금 11억 5천만 원, 2022년 13개 대회, 총상금 14억 원, 올해는 13개 대회에 총상금 17억 3천만 원 규모로 열리고 있다. 이처럼 투어의 성장은 KPGA 사상 최다 규모의 방송 중계권 계약으로 이어졌다. 이제 KPGA는 새롭게 손잡은 주관 방송사와 함께 한 단계 더 도약을 꿈꾼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이번 시즌 맺은 중계권 계약은 KPGA 부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주관 방송사와 함께 투어 경쟁력 강화,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또한 국내 골프산업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KPGA도 골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 스포츠
- 골프
-
KPGA의 성공적인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투어 경쟁력 ‘강화’ 및 골프 저변 확대 ‘기여’
-
-
성공적으로 ‘부상 복귀전’ 치른 김한별, “골프가 많이 그리웠다”
- [한국상품권뉴스] KPGA 코리안투어 ‘큰 별’ 김한별(27.SK텔레콤)이 성공적으로 부상에서 복귀했다. 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후 김한별은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수술대에 오른 김한별은 약 2달간 재활 치료에 집중하며 필드를 밟지 못했다. 김한별이 아쉬운 점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서 컷통과하며 컨디션과 자신감이 모두 올라왔기 때문이다. 김한별은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20년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과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정상에 오르며 KPGA 코리안투어의 ‘큰 별’로 떠올랐다. 데뷔 후 꾸준히 투어에서 활약하던 김한별이 2개월 넘게 공백기를 가진 건 처음이다. 그는 재활 기간 동안 골프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김한별은 “부상으로 인해 투어에 나서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골프가 대단히 그리웠다”며 “푹 쉬면서 골프가 소중히 느껴졌다. 골프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한별은 2021년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서 공동 15위에 올라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최종라운드 보기없이 버디 9개로 18점을 얻어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한별은 “복귀전에서 예전의 경기력이 되돌아올지 많은 걱정을 했다. 휴식을 더 취해야 했을 수도 있었지만 하루 빨리 대회에 출전하고 싶었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필드에서 플레이의 조급합보다는 여유로움이 생겼다. 복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만큼 차근차근 경기력을 찾아갈 것”고 이야기했다.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한별은 올 시즌 하반기를 바라보고 있다. 김한별의 하반기 성적에 주목할만하다. 김한별은 2022시즌 출전한 하반기 9개 대회서 준우승 1회를 비롯해 TOP10 4회 진입 포함 모든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김한별이 거둔 KPGA 코리안투어 3승 모두 하반기에 치러진 대회이며 2021년부터 출전한 모든 하반기 대회서 컷통과하기도 했다. 김한별은 “하반기에 접어들면 자신감이 생긴다. 매년 우승을 갈망하지만 올해는 차분하게 기다릴 것”이라며 “매 대회 TOP10을 목표로 욕심을 비우면서 하반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활약의 신호탄이 될 대회는 24일부터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 치러질 ‘KPGA 군산CC 오픈’이 될 예정이다. 김한별은 지난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서 공동 7위에 오른 바 있다. 김한별은 30조로 낮 12시 35분부터 1번홀에서 지난해 2승을 수확한 김비오(33.호반건설), 올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김동민(25.NH농협은행)과 함께 경기한다.
-
- 스포츠
- 골프
-
성공적으로 ‘부상 복귀전’ 치른 김한별, “골프가 많이 그리웠다”
-
-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대보건설, 2023 시즌 첫 다승자 배출… 2계단 순위 상승
- [한국상품권뉴스] 대보건설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첫 다승자를 배출했다. 대보건설 소속의 고군택(23)은 지난 23일 종료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이후 약 3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은 2023 시즌 첫 다승자로 이름을 새겼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은 15,659.26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0위에서 2계단 상승한 8위로 올라섰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는 고군택과 최민철(35)까지 2명의 대보건설 소속 선수가 나섰다.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위는 4승을 거머쥔 CJ다. CJ는 현재 26,198.54포인트로 2위 우리금융그룹에 6,179포인트 차 앞서고 있다. CJ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임성재(25),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이재경(24),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최승빈(22)이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CJ의 뒤를 이어 우리금융그룹이 20,019.54포인트로 2위, 하나금융그룹이 19,566.94포인트로 3위에 위치했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수 랭킹 부문 1위는 3396.53포인트를 쌓은 이재경이다. 이재경은 출전한 12개 대회서 우승 1회 포함 TOP10에 6회 진입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위는 team 속초아이의 이정환(32), 3위는 NH농협은행의 김동민(25)이다. 고군택은 6위다.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다음 달 1일 팬투표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올스타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장소는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이다.
-
- 스포츠
- 골프
-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대보건설, 2023 시즌 첫 다승자 배출… 2계단 순위 상승
-
-
폭우 속에서도 화끈한 ‘공격 골프’ 진수 선보였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 [한국상품권뉴스]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23일 종료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홀 별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출전 선수들은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버디 이상을 노리는 공격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실제로 대회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개막 전부터 “매 라운드 최대한 많은 버디와 이글을 잡아낼 것”, “과감한 코스 공략을 시도할 것”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 - 나흘간 이글 20개, 버디 1,742개 탄생… 2라운드에서는 대회 사상 최다 버디 나와 대회가 열리자 예고대로 ‘공격 골프’의 진수가 펼쳐졌다. 대회 1라운드에만 버디 635개가 탄생했다. 이글은 7개였다. 이는 지난 2020년 대회서 작성된 609개의 버디보다 25개 더 많았다. 대회 사상 1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이었다. 2라운드에도 ‘버디 파티’는 이어졌다. 선수들이 만들어낸 버디는 총 644개, 이글은 2개였다. 대회 사상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이 나왔다. 이전 기록은 2021년 대회 2라운드의 639개였다. 컷오프 후 진행된 3, 4라운드에도 선수들은 각각 이글 4개, 버디 196개와 이글 7개, 버디 268개를 뽑아냈다. 대회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선수들이 만들어낸 이글은 20개, 버디는 1,742개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버디가 기록된 대회였다. 또한 두번째로 많은 이글이 발생한 대회였다. 올해 최다 이글을 적어낸 대회는 일본 지바현 소재 지바 이스미GC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로 4일동안 33개의 이글이 만들어졌다. 나흘 간 24개의 버디, 4개의 보기를 묶어 +44점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한 고군택(23.대보건설)은 우승 후 “대회 특성 상 버디와 이글을 많이 잡아내야 하기 때문에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대회보다 공격적으로 임하게 된다”며 “파5홀에서는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2온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고군택은 대회 기간 동안 파5홀에서만 8개의 버디로 +16점을 따냈다. 특히 KPGA 경기위원회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을 2온이 가능하게 조성했다. 그 결과 이날만 무려 4개의 이글과 29개의 버디가 쏟아졌다. 우승자인 고군택과 임예택(25), 이승택(28), 박성국(35.케이엠제약), 허인회(36.금강주택) 등 상위권 선수들은 18번홀에서 우승을 선점하기 위한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 이틀간 폭우… ‘FR 170분 지연 출발 + 20분 일시 중단 + 2회 연장 승부’에도 무사히 마쳐 또한 본 대회서는 권청원 경기위원장을 포함한 경기위원회의 위기 속 판단도 빛이 났다. 대회가 열린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는 3라운드인 22일 오후 3시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3라운드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는 시간당 10~1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다음 날까지 이어졌다. 대회 마지막 날 아침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1시간에 15mm 이상의 굵은 비가 쏟아졌다. 페어웨이와 벙커, 그린 등 코스 곳곳에 물이 가득 찼다. 경기위원회는 코스관리팀과 함께 코스 복구에 나섰다. 아침 8시 59분 티오프 예정이었던 경기는 다섯 차례 지연됐다. 그 사이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경기를 할 수 있는 코스 조건이 갖춰졌다. 하지만 오후 2시와 4시경 강한 비가 예고됐다. 일몰 예상 시점은 저녁 7시 40분이었다. 경기를 시작한 뒤 또 다시 악천후를 만나면 모든 선수가 하루에 18홀 경기를 끝내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었다. 경기위원회의 선택은 ‘강공’이었다. 경기위원회는 기상예보를 바탕으로 티잉 구역과 핀 위치를 조정했다. 선수들의 홀 별 플레이 시간 등 전체적인 경기 진행 사안 등을 점검한 뒤 오전 11시 49분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오후 2시 15분 폭우가 시작돼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다행히 20분 뒤 재개됐다. 18홀 경기가 끝난 후에는 연장전도 2회나 치렀다. 고군택과 임예택의 연장 두 번째 홀에서는 야간 라운드용 라이트까지 켰다. 라이트 속에서 경기를 한 것은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초였다. 저녁 7시 38분 고군택이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6시간 9분동안 이어진 ‘빗속 승부’는 종료됐다. KPGA 경기위원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지난 2021년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에서는 우천으로 인해 매 라운드 잔여경기를 했다. 경기위원회는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잔여 15개홀과 최종라운드 18개홀까지 총 33개 홀을 치르며 4라운드 72홀 경기를 성립시킨 바 있다.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다음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 진행되는 ‘군산CC 오픈’을 통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펼쳐지는 ‘LX 챔피언십’ 종료 후 리랭킹을 적용한다.
-
- 스포츠
- 골프
-
폭우 속에서도 화끈한 ‘공격 골프’ 진수 선보였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
-
[제13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전혜원, 11언더파 133타로 우승!
- [한국상품권뉴스] 7월 21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제13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본선 마지막 날, 청소년부에 출전한 전혜원(18,수성방통고3)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신설한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17일(월)부터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마무리된 본 대회는 유소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소년부 우승자 송가은(11,용소초5)과 청소년부 우승자 전혜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백만 원이 수여됐다. B조에서 치른 예선전에서 25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오른 전혜원은 당초 3라운드 54홀로 예정됐던 일정이 악천후로 2라운드 36홀로 축소되어 진행된 본선 1라운드에서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 7개를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 1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전혜원은 보기 2개와 버디 7개를 묶어 5타를 더 줄였고,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의 성적으로 ‘제13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혜원은 “골프를 시작하고 아직까지 대회에서 우승해본 적이 없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이렇게 첫 우승을 거두게 돼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도움을 주시는 케니 프로님, 김지효 선생님, 박영진 팀장님, 김장수 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항상 옆에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과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본인의 장점을 묻자 “가장 자신 있는 것은 퍼트다. 이번 대회에서도 위기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내 강점인 퍼트가 잘 따라줘서 우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를 준비한 전혜원은 “아버지를 따라 골프 연습장에 따라 다녔는데, 샷을 했을 때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보는 게 정말 재미있었다.”라면서 “골프 선수를 한다고 했을 때 가족들 모두 운동신경이 좋아 잘할 것 같다고 지지해주셨다.”라고 전했다. 김효주(28,롯데)를 롤모델로 꼽은 전혜원은 “김효주 프로님의 깔끔한 스윙폼을 배우고 싶다.”면서 “항상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성격도 닮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참가할 대회에서 더 많은 우승을 거두고 싶다.”라면서 “KLPGA투어에 데뷔하게 된다면 루키 시즌에 우승을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대회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우승자 전혜원을 포함, 백송(17,수성방통고2), 박대희(18,영동산업과학고3), 김민서(16,춘천방통고2), 최지현(17,인천여자방통고2) 등 총 5명의 선수가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권을 받았다. 국내 우수 여자아마추어 골퍼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특히,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이소영(26,롯데),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 임희정(23,두산건설), 이가영(24,NH투자증권) 등이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유소년 골프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키즈 골프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 스포츠
- 골프
-
[제13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전혜원, 11언더파 133타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