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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 [한국상품권뉴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단비보험을 여러 개 마련해두는 것도 금전적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그만큼 납입보험료 부담이 클 수 있으므로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각 보험사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가입금액은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서도 보험금이 차등해서 지급되므로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보험료 부담을 줄이려다 보면 저렴한 암보험을 찾게 마련인데 이때 암보험이 갱신형인지 비갱신형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갱신형 암보험은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가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갱신을 할수록 보험료가 계속 높아질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앞으로 오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갱신형 보험보다는 유지 면에서 유리하다. 개인의 소득과 생활패턴, 연령이 다르므로 암보험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선택을 하기 전 이러한 차이를 잘 알아두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험사에서 암을 구분할 때 보통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으로 대표되는 유사암과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으로 대표되는 소액암, 그리고 뼈암이나 뇌암, 췌장암 등은 고액암으로 구분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암은 일반암으로 분류한다. 보통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은 편이지만, 보장을 넓게 받기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소액암이나 유사암은 발생빈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적게 들어 일반암 진단비의 약 10%~20% 정도만 지급되므로 사전에 보장금액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심장질환 뇌질환 관련된 보장은 범위를 넓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뇌출혈진단비는 뇌경색까지 보장받지 못하므로 뇌졸중진단비가 더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기 위해서는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심장질환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가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장범위가 더 넓다. 3대진단비보험도 기타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하지 않는 면책기간이나 일부만 보장하는 감액기간이 있으므로 보장기간을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시 나에게 맞는 적정한 진단금액이나 가입조건 설계는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표적항암치료비보험의 특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암 진단비, 대장점막내암의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 등 여러 보험회사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고, 상해보험, 간병인보험 등 보험종류 별 보장내용, 보험료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보험상담 전문가와 주말까지 상담할 수 있어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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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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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태열 장관,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 명예회장 오찬 면담
- [한국상품권뉴스] 조태열 외교장관은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계기에 현지시간 9월 26일 리처드 하스(Richard Haass) 미국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명예회장과 오찬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핵문제, G7 협력 및 미 대선 전망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하스 명예회장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한결같이 지지해 온 점을 평가하고, 한국은 한미동맹의 일방적 수혜자가 아닌, 높은 수준의 국방비를 부담하고, 선도적인 대미 투자 등을 통해 상호 이익을 확대하는 모범적 국가이자 미국의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하스 명예회장은 한국이 미국과 가치를 공유하는 진정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하고, 특히 윤 대통령의 결단에 따른 한일관계 정상화 및 한미일 협력은 현 외교 질서에 큰 영향을 미친 중대한 사건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강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이 민주적 가치 수호와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등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천함으로써 한국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기여를 통해 국제사회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와 같은 노력이 G7 플러스 협력을 통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하스 명예회장은 한국의 경제·외교·방산 규모 및 국제사회에서의 역량과 기여 의지에 비추어볼 때, 한국의 G7 참여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좋은 생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하스 명예회장은 북러 양자를 포함하여 북·중·러·이란(“gang of four” 라고 지칭)간 협력과 교류 증대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런 때일수록 동맹 및 소그룹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이와 관련, 조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될수록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및 국제사회의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조 장관과 하스 명예회장은 한일, 한중, 중북 관계 및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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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태열 장관,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 명예회장 오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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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스펜서 콕스 美 유타 주지사 접견
- [한국상품권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오후 '스펜서 콕스(Spencer Cox)'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유타주 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콕스 주지사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콕스 주지사가 지난해 10월 유타주 차원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날(10.12)’을 선포하는 등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약 21,500명의 유타주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파병하여 함께 싸운 오랜 친구라고 하면서, 주지사로서 한국-유타주 협력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콕스 주지사는 주도(州都) 솔트레이크시티가 약 33만 개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실리콘 슬로프’의 소재지로서 미국의 차세대 스타트업 수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유타주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유타주가 항공우주, 바이오, 첨단 제조업 등을 집중 육성하면서 미국 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에서의 한국과 유타주 간 협력이 심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유타주에 거주하는 약 15,000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유타주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콕스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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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스펜서 콕스 美 유타 주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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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푸레도기)’
- [한국상품권뉴스]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만들고 오랜 시간 장작가마를 때서 푸른 소나무재가 그릇에 붙었다고 해서 알려진 '검푸르스름하다'의 우리말 뜻을 가진 '푸레도기'로 전세계적으로 유사한 것이 없는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유산이며 옛 왕실 그릇이다. 극 중 푸레도기 주전자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입구에서 284년 동안 9대째 가업으로 푸레도기를 만드는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 장작가마 작업장에서 촬영됐고 드라마속 푸레도기 작품은 국가에서 푸레도기제작 숙련기술자로 지정된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의 8대 배연식 작가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옹기장 이수자 9대 배은경, 배새롬의 작품이다. 해당 작업장 장작가마에서 서지혜는 푸레도기주전자를 장작가마에서 정해인 배우에게 보이며 완성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한편, 284년 동안 9대째 가업으로 푸레도기를 만드는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왕실 기법을 가업으로 잇고 있다. 그 공로로 7대 배요섭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옹기장이 됐고, 8대 배연식은 유일한 국가지정 푸레독 기능전승자99-4호(숙련기술인) 이다. 가업을 이어 9대 배은경과 배새롬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이수자로 ‘푸레도기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를 운영하며 가업의 푸레도기를 계승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예부분 최초 전시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오래전부터 대통령 행사 및 해외 국빈 선물과 대기업 특판 등 VIP선물로 많이 이용되며, 정수 기능이 월등하여 항암병원에서 정수물로 제공되고 있다. 좋은 물을 찾는 암환우, 중증환우, 영유아가정, 차를 즐기는 차애호가 및 강알칼리수 지역의 석회수로 고민하는 해외 교민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 클릭시 푸레도기연구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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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푸레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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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신임 헌법재판관 임명장 수여
- [한국상품권뉴스] 9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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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신임 헌법재판관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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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 [한국상품권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개최 예정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2005년)한 핵심 우방국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프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대통령은 경축 특사를 통해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축 특사는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에 멕시코 고위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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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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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다자녀 양육 신임 순경 임용에 축하 서한·선물 전달
- [한국상품권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신임 경찰관 314기 졸업식에 참석한 윤은정 순경과 그 가족에게 조상명 국정상황실장을 보내 축하 서한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윤 순경은 11살, 8살, 6살 세 아들의 어머니로서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면서도 경찰관 준비를 병행하여 이번에 신임 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 섰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명감과 열정, 그리고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주신 가족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해내기 어려운 일"이라며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 "윤 순경님과 같은 엄마 경찰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일, 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경찰관 여러분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17일 윤 순경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축하 서한을 보내게 됐습니다. 윤 순경 어머니는 편지에서 "나중에 경찰공무원에 합격한 후, 손주들에게 들으니 엄마가 동생들을 재워 놓고 밤마다 공부를 했고, 동생들이 아프고 울고 하면 등에 업고, 무릎에 뉘어놓고도 공부했다고 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윤 순경 어머니는 멀리 떨어져 있어 딸의 육아를 도울 수 없어 미안했다며, "대통령께서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치안 현장을 지키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든든한 역할을 해 주리라 믿는다"며 "윤은정 순경님과 314기 신임 경찰 여러분을 힘껏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학용품 세트와 기념품을 선물로 준비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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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다자녀 양육 신임 순경 임용에 축하 서한·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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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
- [한국상품권뉴스] ◆신임 경찰 제314기, 국민 곁으로 중앙경찰학교는 2024년 9월 27일 11: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직무대리 강상길)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찰청 차장, 국가경찰위원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191명(남 1,590 / 여 601) 및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 개교하여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번에 졸업하는 제314기를 포함해 138,932명의 경찰관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졸업생의 구성은 공개경쟁 채용으로 1,797명(101경비단 69명 포함)이고, 경력경쟁 채용으로 394명이다. 경력경쟁 채용은 14개 분야로 경찰행정 126명, 특공대 7명, 법학 40명, 세무회계 17명, 사이버수사 51명, 교통공학 19명, 안보수사 13명, 학대예방 61명, 무도 29명, 재난사고 3명, 현장감식 25명, 항공 1명, 의료사고 1명, 전의경 1명이다. 이번 졸업생들은 2024. 1. 8.∼2024. 9. 27.까지 38주간(9개월) 형사법 등 법 집행에 필요한 법률 교육과 함께, 사격·실전체포술 등 현장사례 실전체험 교육을 받고 오늘 졸업을 하게 됐다. ◆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믿음직한 경찰로 출발 대통령상은 종합성적 최우수자 1위 진영훈(24세, 남) 순경, 국무총리상은 종합성적 2위 이근복(24세, 남) 순경, 행안부 장관상은 종합성적 3위 이숙영(24세, 여) 순경이 수상했다. 이호영 경찰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최후의 버팀목이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국민의 안전과 기본권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와 비리에 맞서 싸워주기를 당부드린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나가기 위해 교육 대개혁 2기인 여러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 강상길 경무관은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기대하는 국민의 정당한 요구를 완수해야 하는 공직자로서 법 집행의 모든 과정에서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한민국 경찰관으로 자부심을 갖고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과 함께 졸업을 축하했다. 행사 마지막에 졸업생들은 ‘부모님께 받은 은혜, 국민 안전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힘찬 경례를 부모님께 올려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 윤석열 대통령, 다자녀 엄마인 신임 여경에게 축하 서한 보내 응원 이번 졸업식을 앞두고 대통령 앞으로 손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편지를 보낸 이는 신임 경찰 제314기 윤은정 순경(40세, 여)의 어머니로, “세 아들을 둔 딸이 아이들을 재워놓고 밤마다 공부하고, 애들이 울기라도 하면 등에 업고 무릎에 뉘어놓아 가며 공부해 경찰이 됐다.”라며, “아들 셋을 키우는 힘든 여건 속에서 오랜 염원이었던 경찰의 꿈을 늦게나마 이룬 딸을 격려해주길 희망한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정성껏 눌러 써 보낸 것이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대통령은 윤 순경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낮에는 세 아들을 돌보고 밤에는 아이들이 잠든 후 학업을 이어간 끝에, 오랜 꿈을 이뤄낸 것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명감과 열정, 그리고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주신 가족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해내기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라고 격려하면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 화제의 제314기 신임 경찰 전민선(34세, 여) 순경은 “유도 국가대표 선수 경력과 707 특수임무단에서 8년간 군 복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경찰관이 됐다.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든든한 경찰관이 되어 사선을 넘나드는 치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의지를 내보였다. 복싱 국가대표 선수로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 경력이 있는 송화평(30세, 남) 순경은 “현실판 마동석이 되어 범죄자들에게는 단호하고 엄격한 경찰관, 약자에게는 부드러운 외유내강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최민성 순경(40세, 남)은 토목설계회사 14년 경력의 늦깎이 경찰관으로서 “검찰 수사관인 배우자로 인해 자연스럽게 수사에 관심을 두게 됐고, 늦었지만 경찰관의 길을 선택했다. 전공을 살린 재난사고 전문 수사관이 되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현장실습 중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미래 경찰의 인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성욱 순경(23세, 남)은 강제추행 후 도주하는 피의자를 약 100m 추격하여 검거했으며, 윤현상 순경(31세, 남)은 건물 난간에서 투신을 시도하는 구조 대상자를 진심으로 설득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었다. 황보정 순경(24세, 여)은 ‘칼 들고 찌르려 한다.’라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를 제압함으로써 법 집행의 단호함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다양하고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된 제314기 신임 경찰들은 오늘 졸업식과 동시에 국민의 곁으로 다가가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관으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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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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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4차 국민 합의 형성 토론회 개최
- [한국상품권뉴스] 통일부는 오는 9월 28일 오후 12시~4시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통일부는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여 합의를 형성해 나가는 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권역별로 총 3회 개최했다.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4차 토론회는 올해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의 주요 내용을 충청권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드리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변화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8.15 통일 독트린'과 국제협력”을 세부 주제로 분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달성을 위해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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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4차 국민 합의 형성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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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노인복지법', '남여고용평등법' 국회 본회의 통과!
- [한국상품권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이 대표 발의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노인의 디지털정보 접근성이 강화되고, 난임치료 및 배우자 출산휴가가 확대돼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거나,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된 응용 소프트웨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정보통신을 제공할 시, 제공자가 노인이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명시했다. 정당한 편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남여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고, 1회 한정 나눠 사용 가능했던 것을 최대 3회 분할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한 회 평균 5~6일이 소요되는 난임치료를 고려해, 난임치료휴가를 연간 3일에서 연간 6일로 늘리고, 그중 유급 휴가일은 ‘최초 1일’에서 ‘최초 2일’로 확대했다. 소병훈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다. 이번 민생입법의 본회의 통과로 노인의 디지털정보 격차가 완화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밀접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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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노인복지법', '남여고용평등법' 국회 본회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