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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올해 마지막 '관악사랑상품권' 80억 원 규모 5% 할인 발행
    관악구, 올해 마지막 '관악사랑상품권' 80억 원 규모 5% 할인 발행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80억 원 규모의 '관악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 발행 목적: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함입니다. 2. 구매 방법: 주민들은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구매 및 보유 한도: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며,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입니다. 4. 사용처: 관악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10,587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5. 구매 및 결제 플랫폼: '서울pay+' 앱을 통해 구매와 결제가 가능합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과 소상공인의 관심과 호응 덕분에 관악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 발행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악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부담 경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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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컬리상품권,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으로 접근성 높아져
    컬리상품권,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으로 접근성 높아져 온라인 식품 플랫폼 컬리가 자사의 '컬리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점으로 컬리상품권의 구매와 선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1. 상품권 종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총 4종의 컬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1만원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독점 판매됩니다. 2. 사용 방법: 선물 받은 사람은 상품권의 등록코드를 복사한 후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코드를 입력하고 충전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컬리캐시로 전환됩니다. 3. 성장세: 컬리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컬리상품권을 출시한 이후 약 1년간 5.7배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4. 기업 선물용 수요: 컬리 관계자는 "컬리상품권은 대량 구매도 가능해 기업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5. 향후 전망: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컬리상품권의 접근성이 높아져 사용자 증가가 예상됩니다. 컬리 측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컬리의 독보적인 큐레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다채로운 일상을 누리는 데 컬리상품권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컬리상품권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으로 온라인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상품권뉴스
    2024-11-07
  • 대전 중구, 지역화폐 '중구사랑상품권' 명칭 공모전 개최
    대전 중구가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마감일은 **11월 15일**이다. 참여자는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명칭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지역화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매력적인 명칭을 찾는 것이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명칭은 **11월 말**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는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심사에 오르게 된다. 당선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포상이 주어진다: -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 **우수상**: 3명 (각 30만 원) - **장려상**: 10명 (각 10만 원) 최우수작은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식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이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중구사랑상품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역화폐가 가진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화폐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중구의 정체성을 담은 매력적인 명칭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상품권뉴스
    2024-11-05
  • 프레시뱅크,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확보하며 대대적 이벤트 진행한다
    [한국상품권뉴스] 프레시뱅크가 대대적 이벤트 위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을 확보했다. 국내 연간 40조 원 축산물 원료육 시장의 국내 4대(금천미트, 미트박스, 미트프렌즈, 프레시뱅크) 축산물 B2B 유통 플랫폼 중의 하나인 프레시뱅크가 확장을 위해 대대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레시뱅크(대표 김성균)는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젼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수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균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은 프레시뱅크 확장을 위한 이벤트에 전량 사용될 것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는 주유권 및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을 10% 할인하여, 90%에 제공한다. 판매 이벤트를 통해 프레시뱅크 플랫폼에 유입시켜, 플랫폼을 축산 관련 소상공인 및 대중들에게 알릴 것이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5천원권을 2,500원에 제공하여, 플랫폼에 유입 시킬 것이다. 세 번째 이벤트로는 프레시뱅크 동업 프로젝트이다. 프레시뱅크 동업 프로젝트는 고기 수매 자금에 투자하는 투자 및 동업 참여자들에게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5천원권을 투자금에 대한 전액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것이다. 네 번째 이벤트로는 파트너 동행 프로젝트에 쓰일 것이다. 파트너 동행 프로젝트는 프레시뱅크 플랫폼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사들의 성장에 대해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를 투자 및 지원하여 축산 업계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프레시뱅크 이벤트 전체 프로젝트를 매니징한 정재현투자사단 정재현 대표는 이번 프레시뱅크 이벤트 프로젝트 매니징과 함께, 프레시뱅크에 1차 투자를 했으며, 이달 2차 본 투자가 마무리되면 CEO를 맡아 프레시뱅크를 2년안에 기업 밸류 3,000억 원 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프레시뱅크 관계자는 오는 21일부터 언론사 및 포털 커뮤니티들에 대대적 이벤트 알림 홍보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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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카페동네, 팬텀엑셀러레이터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수급 계약 체결
    [한국상품권뉴스] 카페동네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확보하며, 대대적 이벤트 진행한다. 카페동네(엘케이디앤 대표 이상근)는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운영사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수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근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은 카페동네 확장 및 가맹점들 임대료 지원, 파트너사들 지원을 위한 이벤트에 전량 사용될 것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는 주유권 및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을 10% 할인하여, 90%에 제공한다. 판매 이벤트를 통해 카페동네 홈페이지에 유입시켜, 창업 대기자 및 대중들에게 카페동네를 알릴 것이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5천원권을 2,500원에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을 카페동네 홈페이지에 유입 시킬 것이다. 세 번째 이벤트로는 카페동네 동업 프로젝트이다. 카페동네 동업 프로젝트는 카페동네 본사에 투자하는 투자 및 동업 참여자들에게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5천원권을 투자금에 대한 전액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것이다. 네 번째 이벤트로는 파트너 동행 프로젝트에 쓰일 것이다. 파트너 동행 프로젝트는 카페동네 본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가맹점들 및 파트너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맹점들 임대료 및 파트너사들의 성장에 대해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를 투자 및 지원하여 가맹점 및 파트너사들을 서포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번 카페동네 이벤트 프로젝트에 1차 투자 및 “티켓트리”를 매니징한 정재현투자사단(대표 정재현)과 프레시뱅크(대표 김성균)는 카페동네•프레시뱅크•정재현투자사단 3사는 투자 스왑을 준비하고 있으며, 카페동네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동네 관계자는 오는 24일 인천 부평 카페동네 본사 사옥에서 카페동네•프레시뱅크•정재현투자사단 3사가 투자 스왑 MOU를 체결하고, 컨소시엄으로 대대적 이벤트 홍보 및 IR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동네는 티켓트리 운영사인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함께 전국에 직영점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 상품권뉴스
    2024-10-18
  • 공정거래위원회,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 및 은행 표준약관 개정
    [한국상품권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유형 상품권과 은행 예금·여신거래 분야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산 및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과 은행 표준약관 3종을 각각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은 발행업자로 하여금 선불충전금을 별도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그 조치내용을 고객에게 고지할 의무를 명시했다.(표준약관 제4조 제1항 제8호, 제9조 제2항) 이는 '전자금융거래법'의 최근 개정내용을 계약상 의무로 명확하게 규정하여 소비자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자 한 것이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령에 따르면 선불업자(상품권의 경우 발행업자)는 선불충전금의 10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탁·예치 또는 지급보증보험의 방식으로 안전하게 별도관리 해야 하며, 선불충전금이 고객의 재산이라는 뜻을 밝히는 동시에 상기 보호조치의 내용을 고객에게 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25조의2, 제25조의3 / 동법 시행령 제13조의2 제2항) 또한, 개정된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은 상품권 환불요건을 확대했다. 발행업자가 고객에게 불리하게 상품권 사용처를 축소하거나 그 이용조건을 변경하는 경우에 고객은 상품권 잔액의 전부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가맹점 폐업, 가맹계약기간의 만료와 같이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계법령상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환급사유에서 제외된다. (표준약관 제7조 제3항 제2호, 동조 제4항 제2호) 또한, 종전의 환급요건이었던 ‘상품 등의 제공이 불가능한 경우’에 대한 추가적인 예시로 ‘천재지변 또는 상품권 자체의 결함으로 인하여 상품 등의 제공이 곤란한 경우’를 포함시켜, 이 부분 조항에 관한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표준약관 제7조 제3항 제1호, 동조 제4항 제1호) 은행 예금거래의 표준이 되는 '예금거래기본약관'은 고객에게 유리하게 약관이 변경될 경우에는 변경 내용을 고객에게 곧바로 알리고 이를 즉시 적용하도록 개정했다(예금거래기본약관 제20조 제1·2항). 종전에는 은행이 이미 체결된 예금거래계약의 내용을 변경할 경우 그 변경내용이 고객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따지지 않고 일률적으로 1개월의 사전 게시·통지 기간을 거쳐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인해 고객에게 유리한 약관 변경은 그 즉시 적용되도록 하여 고객의 권익 및 은행 운영상의 효율이 동시에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 대출거래의 표준인 '은행 여신거래기본약관(기업용/가계용)'도 상기 예금거래기본약관과 동일하게 고객에게 유리한 약관 변경 내용을 고객에게 즉시 통지하고 이를 즉시 적용하도록 개정했다. (기업용 제23조 제1·2항 / 가계용 제21조 제1·2항) 개정된 은행 여신거래기본약관은 이 밖에도 은행이 약관 변경 내용을 통지할 때 반드시 신·구조문대비표를 통지 내용에 포함하도록 하여 고객이 변경 전·후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기업용 제23조 제2항 / 가계용 제21조 제2항), 사전 게시·통지 기간이 같은 조 내에서 ‘30일’, ‘1개월’로 달라 혼동을 일으키던 것을 개선하여 ‘1개월’로 통일했다(기업용 제23조 제1·2항 / 가계용 제21조 제1·2항). 또한, 고정금리 변동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근거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은행이 자의적으로 대출계약 고정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제한했다. (기업용·가계용 개정 전 제3조) 한편, 금번 개정에서 은행 여신거래기본약관은 개인 대출거래에 적용되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반영했다. 첫째, 대출원금이 5천만 원 미만인 경우에 대출 상환 일부 연체에 따른 채무자의 과다한 이자 부담을 제한했다. 즉, 채무 일부에 대한 상환 연체로 전체 채무에 대한 기한이익이 상실된 경우라 하더라도, 기존 약정에 따를 때 만일 그 연체로 인한 기한이익상실이 없었더라면 상환기일이 도래하지 않았을 채무 부분에 대해서는 연체이자(지연손해금)를 부과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기업용·가계용 제3조 제5항 / 개인채무자보호법 제3조 제2항, 제7조 제1항) 둘째, 대출원금 3천만 원 미만인 경우로서 ①이자 등 지급을 14일 이상 계속 지체한 때, 또는 ②분할상환을 2회 이상 연속하여 지체한 때에, 은행은 기한이익 상실예정일로부터 10영업일 전까지 채무자에게 기한이익이 상실될 예정임을 통지해야 한다. 만일 위 기간 내에 통지가 도달하지 않으면, 실제로 통지가 도달한 날로부터 10영업일이 지난 때에 기한이익이 상실된다. (기업용 제7조 제6·7항, 제19조 제2항 / 가계용 제7조 제5·6·7항, 제18조 제2항 / 개인채무자보호법 제3조 제3항, 제6조 제1·2항) 이는 종전 규정이 기업용은 3영업일, 가계용은 7영업일 전까지 통지하도록 정한 것에 비해 통지 기간을 늘림으로써 3천만 원 미만 소액 채무자의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대출원금 3천만 원 이상인 경우는 여전히 종전의 짧은 통지 기간인 3영업일·7영업일이 각 적용된다. 기간 내 통지 미도달 시 실제 통지일로부터 해당 기간이 지난 때에 기한이익이 상실된다. (기업용 제7조 제3항 / 가계용 제7조 제2항) 셋째, 대출원금 3천만 원 미만인 경우, 고객이 은행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해당 은행은 이를 거절하거나 지연할 수 없다. 이는 은행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 내용을 약관에 확인적으로 규정한 것으로, 채무자인 고객이 자신에게 그러한 채무조정신청권이 있음을 더 잘 알고 행사하도록 하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기업용·가계용 제9조 / 개인채무자보호법 제31조) 금번 표준약관 개정은 관련 법령의 개정, 업계를 대표하는 사업자단체의 요청 및 애로사항 등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단체・유관기관 등의 의견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따라서 향후 사업자들의 표준약관 사용 확대 및 이를 통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산이 기대된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신유형 상품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해당 상품권 발행업자가 자금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됨으로써 상품권 구매시 올바른 선택을 할 기회가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은행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는 합리화된 계약조건과 강화된 알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개인채무자보호법 제정 사항을 표준약관에 반영함으로써 과도한 대출 연체이자 부과가 제한되고 채무조정이 활성화됨으로써 채무자는 재기할 가능성을, 은행은 채권의 회수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개정된 표준약관을 누리집에 게시하고, 사업자단체, 소비자단체 등에 통보하여 사업자들의 개정 표준약관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개정된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과 '예금거래기본약관', '은행 여신거래기본약관(기업용)', '은행 여신거래기본약관(가계용)'은 9월 30일 자로 배포됨과 동시에 적용할 것이 권장된다.
    • 상품권뉴스
    2024-09-30
  • 박정현 국회의원 1호 법안 ‘골목상권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법'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상품권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지역사랑상품권법'(지역화폐법) 개정안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법안 통과에 국민의힘은 의도적으로 불참하여 민생을 외면한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이날 통과된 '지역사랑상품권법'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지난 6월 첫 번째 법안으로 발의했고,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정해졌다. 주요 내용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책무를 신설한 것이다. 현재 지역화폐를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19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지역화폐 구매금액의 일정액을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여, 주요 소비처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지난 2023년, 2024년, 그리고 2025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정부는 지역화폐와 관련된 사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일뿐 정부는 국비를 투입하지 않는다는 기조이다. 이로 인해서 지방자치단체는 효과가 뚜렷한 지역화폐를 더 활성화하지 못하고 명맥만 이어가는 상황이다. 박정현 의원은 “국민이 지급한 세금 대부분을 국가가 가져가는 상황에서, 전국 191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사업을 모르쇠 하는 것이 윤석열식 행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정부여당이 법안을 반대하기 위해 수십 개의 이유를 말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살린다는 오직 한가지의 이유만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라고 말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이제 야당이 아니라 골목상권에서부터, 국민들로부터 거센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상품권뉴스
    2024-09-19
  • 설 명절 앞두고 신세계 상품권 본격 판매
    [한국상품권뉴스]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 점포에서 신세계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상품권 종류는 5천원/1만원/5만원/10만원/30만원/50만원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등 매장에서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또한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이마티콘(이마트 금액권)도 이마트 앱을 통해 손쉽게 구매와 선물이 가능하다.
    • 상품권뉴스
    2024-01-16
  • '설 민생대책' 온누리 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한국상품권뉴스]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설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성수품의 정부 할인지원율을 높이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1조원 더 늘리기로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뒤 처음 고위당정에 참석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열어 “당정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민생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설 명절 기간 중 계층 간 격차를 완화하고 전 국민이 온기를 고르게 느끼도록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런 내용이 담긴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당정은 우선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16대 성수품을 집중 공급하고, 정부 할인 지원율을 기존 20%에서 30%로 10%포인트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설 성수품 평균 가격을 지난해 수준 이하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또 온누리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50만원 올리고, 발행규모도 4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했다. 광고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한다. 같은 기간 케이티엑스(KTX)·에스알티(SRT) 역귀성 할인도 최대 30%까지 제공한다. 당정은 또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 수준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당장 시급한 임시 투자 세액 공제 연장, 노후 차 개소세 인하, 전통시장 소득 공제 확대 등 주요 입법 과제가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당·정간, 여·야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대위원장으로서 처음 회의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대학생 학비를 획기적으로 경감하는 방안을 당과 같이 논의해달라”고 했다.
    • 상품권뉴스
    2024-01-15
  • 상품권 거래 가장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82억 해외로
    한국상품권협회=기자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금을 세탁해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정모(46)씨 등 65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박모(41)씨 등 2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 '1차 수금책' 39명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상품권을 산 뒤 박씨 등 '중간 수금책'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금 24억원을 세탁하는 데 가담한 혐의(사기·전자금융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중간 수금책 13명은 모두 30억원을 공범들 계좌로 반복해 이체한 뒤 '송금책'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계좌 동결이나 경찰 수사에 대비해 수도권에 상품권거래소 5곳을 차려놓고 실제로 상품권을 사고판 것처럼 SNS 대화와 거래명세표를 꾸민 것으로 조사됐다. 돈세탁을 거쳐 외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흘러들어간 피해금은 82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서울 명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세탁된 피해금을 해외계좌에 송금한 혐의(사기·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이모(33)씨 등 송금책 13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했다.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은 상품권 거래를 가공하기 위해 국내에 있는 송금·수금책에게 국세청 홈택스에서 개인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도록 했다. 사업자등록이 법인 설립보다 빠르고 절차도 간편하다는 점을 노렸다. 경찰 관계자는 "민생침해 범죄인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범인을 끝까지 추적하고 범죄 수단을 차단해 피싱 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 상품권뉴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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