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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2025년 국제질병퇴치기금 폐지로 출국납부금이 1,000원 줄어든다
    [한국상품권뉴스] 2025년 1월 1일부로 국제질병퇴치기금이 폐지됨에 따라 해외 출국자에게 부과되던 출국납부금이 1,000원 줄어든다. 낮아진 출국납부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적용된다. 외교부는 2025년 1월 1일 이전에 항공권을 예매하고 그 이후에 출국하는 경우에는 이미 지불된 출국납부금을 환불할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국제질병퇴치기금 폐지 이후에도 개발도상국의 질병 예방 및 퇴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여행
    2024-12-31
  • 국무조정실, 정부 민관이 함께 한국관광의 매력도를 높인다
    [한국상품권뉴스] 정부는 1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방문의 해(2023년~2024년)’를 통해 방한 관광시장이 코로나 이전 94% 수준(2024년 11월말 기준)까지 회복했으나, 최근 여러 변수로 관광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 부처 장차관, 관광업계 협·단체 관계자, 전문가 및 민간 기업인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관광시장의 빠른 안정화를 지원하고 관광 성장의 혜택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한국방문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인의 일상을 경험하는 그 자체가 관광”이라며, “다만,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해 방한 관광시장의 회복세가 꺾이고 방한 심리가 위축될 수 있는 만큼 관광시장이 안정되고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과 역대 최고 수준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세부 내용은 방한 관광시장의 조속한 안정과 재도약을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여행이 안전하고 원활하다는 점을 알리며, 공세적인 방한관광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아세안(ASEAN)+3 관광장관회의(2025년 1월)’, ‘스페인 피투르(FITUR) 국제관광박람회(2025년 1월)’, ‘케이-관광로드쇼’, ‘오사카 엑스포’ 등 주요 국제행사는 물론, 아사히 텔레비전 등 주요국 유력 미디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전방위적 방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내년 3월까지 방한 단체 관광객 5만 명을 대상으로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고 ‘관광통역안내 1330’도 24시간 운영 체제를 가동한다. 30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활용해 해외 현지에서 ‘동계 방한 특별 캠페인(2024년 12월 ~2025년 2월)’도 진행한다. 방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방한 관광객 출입국 편의도 개선한다. 법무부와 협의해 현재 한시 면제 적용 국가·지역에 대해 전자여행허가제(K-ETA)의 한시 면제 기간을 내년 12월까지로 연장하고, 한·중 전담여행사를 통해 모객한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일정 범위 내에서 무비자제도 시범 시행을 검토한다. 특히, 중국·동남아 등 6개국 단체관광객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기간도 2025년 12월까지 연장한다. 또한, 국제회의 주요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되던 입국 우대심사대 시범사업 기간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한다. 내년에는 크루즈 관광상륙허가제 시범사업을 통해 크루즈 선사가 모객한 중국인 단체관광객(3인 이상)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다. 제주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자동 심사대를 도입(2025년 하반기)하고, 도입 전까지는 크루즈 선상에서 출입국심사를 확대하여 수속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우수유치기관 지정 요건도 체계를 개선해 중소 유치업자도 보다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한관광 수요를 재창출하기 위한 대형 행사(메가이벤트)를 2025년 상반기로 전진 배치한다. 대규모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2025년 1~2월)’을 열어 겨울철 방한관광 수요가 조속히 확대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대형 한류 종합 행사인 ‘비욘드 케이-페스타(2025년 6월)’를 신설하고, 케이-뷰티 종합 체험의 장인 ‘코리아뷰티페스티벌(2025년 6~7월)’과 연계 개최해 케이-컬처와 관광의 융합으로 방한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161개국에서 2,800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사카 엑스포를 계기로 오사카 현지에서 케이-콘텐츠 체험행사 등 관광 홍보 행사를 집중 개최하고, 신규 제작한 한국관광 홍보영상 4편도 행사 기간 내내 상영한다. 교육여행과 마이스관광, 의료관광 등 고부가 관광시장에도 주력한다. 시장 상황에 상대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고부가 방한 관광시장의 불안정성을 적극 관리하기 위해 전 세계 권역별로 신규 교육여행 시장을 개척한다. 국제회의 유치 지원금을 1.5배 상향함과 동시에,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해외 거점을 12개소(기존 8개소)로 확장한다. 의료관광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의료관광대전(2025년 6월)’을 중앙아시아에서 먼저 개최하고, 치료 후 관광이 가능한 경증 환자 중심으로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민 여행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대국민 여행캠페인을 조기에 집중 지원한다. ‘여행가는달’을 기존 6월에서 3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 여행을 확산하고, 코리아둘레길을 따라 인근 지역으로의 방문을 유인한다.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력 확산을 목적으로 역점 추진하며 법적 근거를 마련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2025년 상반기에 시행해 기존 관광단지에 적용됐던 각종 부담금감면과 세제 혜택 등이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하는 등 민간투자 유치를 확대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확대(2024년 34개소→2025년 45개 내외)하고, ‘여행가는 달’ 등과 연계한 통합 혜택을 제공해 국민들에게 ‘국내여행의 필수품’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재정지원을 추진한다. ‘관광사업체 특화 3종 금융지원’으로 5,365억 원 규모의 일반융자와 1천억 원 규모의 이차보전, 7백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부 대출을 내년 1월부터 지원한다. 관광업계의 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도 긴급 지원한다. 호텔업 등급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광숙박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비전문취업(E-9) 외국인력 고용 시범사업의 본사업 전환 등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고용부, 업계와 함께 논의한다. 내국인 도시민박 도입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 숙박시설을 확충한다. 새로운 업종 신설에 따른 일정한 사업자 의무를 부과하는 한편,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적정한 관리 기준과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 방안도 마련한다. 지역으로 가는 관문을 확장한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을 통해 입국한 외래객이 국내선을 통해 지방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1+1 항공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연안 크루즈 시범사업(해수부 협업)과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해안선 여행을 확대하고 항공과 크루즈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육성해 입국 경로를 다양화한다.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교통 지원모델도 구축한다.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를 새롭게 추진해 철도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거점과 관광지 간 광역 관광교통망을 구축하고, 외국인 안내서비스 확충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교통 촉진지역’을 지정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신규 교통망을 확충한다. 한국의 일상을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만든다. 올해 신규로 체험 중심의 관광 흐름에 맞추어 소비재(음식, 미용·패션, 화장품 등)와 서비스업(K-콘텐츠, 금융, 외식업 등)을 접목한 고부가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지자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방한관광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방한 관광 거점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30개소)를 관광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한국의 역사·문화·경제도 관광콘텐츠로 확장한다. 축제와 공연·예술, 전통문화, 스포츠, 미식 등 한국의 대표 관광콘텐츠와 함께, 전적지·비무장지대(DMZ), 자전거, 산업, 야간관광까지 관광콘텐츠를 다변화하고 고부가화한다. 특히, 전국의 유엔(UN) 참전 현충시설 등 추모시설을 활용한 ‘전적지 관광’과 첨단산업(IT·반도체·로봇 등) 및 주력 수출산업(자동차 등)을 연계한 ‘신(新) 산업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다양한 테마별·세대별 맞춤형 자전거관광 코스를 발굴(2024년 60개→2025년 100개)하고, 지역 대표 미식 안내서(‘케이-로컬 미식관광 33선’과 ‘백년가게’ 협업)를 9개 언어로 제작해 해외에 배포한다. 방한 관광객 여행 동선에 따라 여행 불편 사항을 세심히 점검하고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외래객이 자국의 언어로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증진한다. 네이버 등 민간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의 식당 등 예약·결제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지, 식당 등에 대한 이용 후기를 외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주요 관광지와 쇼핑지 중심으로 정보무늬(QR)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반 시설도 확대한다. 철도를 이용해 지역을 여행하는 외래객을 위해 온라인 예매시스템의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좌석 지정 기능도 개선한다. 또한, 해외 신용 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승차권 자동 발매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케이-라이드(k-ride), 서울시 타바(TABA) 등 외래객 전용 택시 호출 모바일앱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티머니와 협력해 ‘관광통역안내 1330’을 통해서도 택시 호출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 여행
    2024-12-26
  • 농식품부, 지역민들이 직접 만드는 농촌관광 콘텐츠!
    [한국상품권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8일,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여행상품 기획과 원가 산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상품별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고, 이어진 발표에서는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인 세종, 강릉, 음성, 해남의 사례가 소개되며 지역 주민 주도의 창의적인 관광콘텐츠가 농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 추진 사례로 소개된 세종특별자치시는 주민 협의체 기반의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체류형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농촌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숨쉬러 강릉' 프로젝트를 통해 시즌 특화 상품을 운영하며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강릉역 전광판 광고와 지역 축제 부스 참여 등 대중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농촌관광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감성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의 ‘니나농’이라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고 산딸기 수확, 숲 테라피, 불멍과 같은 체험을 통해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땅끝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김장 체험, 지역 명소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 경영체 발굴·교육, 서비스 품질관리, 운영 매뉴얼 구축을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2일에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2025년도 신규 사업자로 충남 부여, 전북 남원, 전남 보성 등 시·군 3개소가 선정됐다. 이로써 내년에도 지역별 특색있는 체류형 농촌관광 모델 개발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세종과 강릉 등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성공 사례는 주민 주도의 농촌관광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향후 더 많은 지역이 이러한 관광 모델을 참고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여행
    2024-12-18
  • 산림청, 하얀 겨울 추천 명소 ‘인제 자작나무숲 & 곰배령’
    [한국상품권뉴스]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과 곰배령으로의 여행 어떨까요? 겨울철 입산 시 체온 유지를 위한 복장과 아이젠 등 안전 장비도 챙기세요. ◆ 인제 자작나무 숲 쭉쭉 뻗은 자작나무와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사랑받는 겨울 추천 여행지. 눈이 오면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 760 '자작나무 숲 동절기 이용안내'  · 입산시간 : 동절기(14:00까지), 하절기(15:00까지)  · 휴무일 : 매주 월, 화요일  · 복장 : 겨울철 적설 및 결빙시 등산화, 스틱, 아이젠 착용 필수  · 기상이변 : 폭설,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니 탐방 전 자작나무숲 안내소(033-463-0044)에 문의  · 통제 구간 : 적설과 결빙시 원대임도와 3,4, 5, 6, 7코스는 통제  ※ 인제 자작나무숲은 주차장에서 3.2km떨어진 산중턱에 있음(걸어서 약 50~1시간 20분 소요) ◆ 곰배령 봄부터 가을까지는 수많은 야생화가 피고지고를 반복하고 겨울에는 아름다운 눈꽃절경이 펼쳐지는 천상의 화원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길20 '곰배령 동절기 이용안내'  · 입산 기간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입산 통제(2024.11.01.~2024.12.15.) / 동절기 산림생태탐방 2024.12.16.부터  · 휴무일 : 매주 월, 화요일  · 예약 : 숲나들e 사이트에서 방문 1일 전 18시까지  · 복장 : 겨울철 아이젠 미착용시 입산불가 신분증 지참
    • 여행
    2024-12-09
  • 농식품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전 세계에 한국농촌의 매력을 전하다
    [한국상품권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 30일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하며 2024년의 성공적인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9회의 농촌 체험여행과 1,702건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총 731,596건의 소셜미디어 인터랙션을 기록, 한국 농촌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글로벌 서포터즈는 강원 정선에서의 단체 여행을 시작으로 경기 양평, 충북 충주, 전남 순천 등 16개 농촌 관광지를 방문하며 각 지역의 독창적인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맨손 송어잡이(정선 개미들마을), 서핑 체험(강릉 한울타리마을), 복숭아 디퓨저 제작(무주 앞섬마을), 천연 염색 체험(경북 영양 두메송하마을) 등 40여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큰 주목을 받았다. 활동 기간 동안 총 286개의 게시물과 1,416개의 사회누리망(SNS) 스토리를 제작, 각종 플랫폼에서 활발히 공유하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 농촌의 특색있는 매력을 알렸다. 글로벌 서포터즈의 홍보 활동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웨이보 등 9개의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124개의 콘텐츠가 게시됐다. 경기 양평의 농작물 수확 체험은 137,039건, 강원 정선의 맷돌 커피 체험은 209,301건의 인터랙션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축적된 콘텐츠와 정보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또바기로드 가이드북’을 제작, 주요 관광 안내소와 유관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프랑스의 키에사 리세-소피 마갈리(Chiesa Lise-Sophie Magali가) '올해의 서포터즈'로 선정되며, 그 외에도 여러 나라의 인플루언서들이 우수한 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글로벌 서포터즈의 열정과 노력이 한국 농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여 한국 농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의 활동 내용과 해단식 영상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포털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4-12-02
  • 외교부, 여행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한국상품권뉴스] “엔데믹 전환 이후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외 사건사고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행업계간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이 필요합니다.”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인사말씀) 외교부는 11월 28일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2024년 하반기 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①주요 국가 정세 및 안전정보(▴동남아·중동·중남미 정세 및 안전정보, ▴테러 동향, ▴해외 감염병 동향 및 검역관리 현황), ②해외 안전여행 유의사항(▴여행경보제도 및 여행금지국가 현황, ▴해외 주요사건사고 사례) ③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 방안, ▴여행보험 관련 제도 개선 및 상품개발 동향, ▴해외여행 관련 주요 소비자 분쟁 현황)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국의 한시적인 일방적 사증면제 및 체류 가능 기간 연장(15일→30일 이내) 조치로 중국방문 우리 국민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여행 중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여행객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여행업협회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해외안전여행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건사고 예방 대응 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이번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및 연말연시 계기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여행
    2024-11-28
  • 해양수산부, 바다 올레길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한국상품권뉴스] 해양수산부은 지난 11월 27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을 보장하기 위해 섬 주민 감소,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연안여객선사의 항로 단절 위험을 해소하는 등 연안여객선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작년 8월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육성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서는 연안여객선과 섬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근 건조된 어청카훼리호가 운항하는 군산-어청도 항로를 대상으로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연안여객선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섬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여행객들이 연안여객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금년 2월부터 해수부 및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양여자대학교 등의 기관이 함께 모여 과제를 수행했다. 동 프로젝트를 통해 공유 차량 서비스 유치, 여행 정보 제공방식 개선 등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여행객의 여정 간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아울러, 올해 핫플뱃길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어청도 낭만뱃길’(4월), 선상 북콘서트(5월), SNS 사진 공모 이벤트(6~7월), 해양안전골든벨(11월) 등 행사도 진행하여 여행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어청도 낭만뱃길’은 어청도와 군산-어청도 항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고, 행사를 진행한 4월에는 군산-어청도 항로 여행객이 2021~2023년 동월 평균 대비 20%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여행객의 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연안여객선 서비스 개선과 섬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발굴로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고 항로단절 방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얻는 쾌거를 이룩할 수 있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그간 정부는 섬 주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연안여객항로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연안여객 수요를 발굴 및 증진하기 위한 섬 영상 공모전, 핫플뱃길 등 각종 섬 관련 정책을 펼쳐왔다”라며, “앞으로도 연안여객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섬 주민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교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신규 여객수요 발굴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여행
    2024-11-28
  • 국토교통부, 체코 직항 증편 및 노선 다양화 등 국제선 확대 … “국민 여행 편의성 높였다"
    [한국상품권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27일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15개 노선의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이번 배분으로 약 26년 만에 체코 직항이 주7회로 증편되고, 중국 계림 노선도 재개된다. 또한, 중앙아시아와 유럽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하늘길이 넓어지며, 국제선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 간 경합이 발생한 3개 노선은 '운수권배분규칙'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결정됐다. (체코 직항 26년 만에 대폭 증편) 지난 7월 원전 협력 및 체코 공식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체코와의 항공회담에서 주4회에서 주7회로 운수권이 증대된 한-체코 노선은 그간 대한항공이 주4회 단독 운항 중이었으나, 아시아나항공에 증대된 주3회가 배분됐다. 이를 통해 양국의 경제·문화 협력이 확대되며 상호 간 여행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 노선 증편) 우즈베키스탄으로의 하늘길도 증편된다. 지난 9월 항공회담으로 인천-타슈켄트 노선을 주2회 증대(주10회→주12회)했고,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1회씩 배분받았다. 이로써 두 항공사는 상반기 각 3회씩 배분받은 것에 더하여 주4회씩 보유하게 됐으며 내년 중 취항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를 잇는 인천국제공항의 환승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구이린(계림) 노선 재개) 2023년 연말 부로 단항됐던 인천-구이린(계림) 노선도 재개한다. LCC 2개 항공사가 신규 진입하여 주7회 운항한다. 자연 관광 수요가 높은 계림 노선의 재개는 국민 여행 편의를 높이고 중국으로부터의 국내 환승객 유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그 밖에도, 1개 항공사만 신청한 비경합노선 중 그간 항공사의 진입이 없어 정부가 장기 보유 중이던 그리스, 유럽 북구 3국(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이 이번 위원회를 통해 배분되어 다양한 유럽 신규 네트워크 확장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7월 국내 지방공항 – 마닐라 직항 자유화와 함께 대폭 증대된 인천-마닐라 운수권도 대한항공·이스타·에어서울 등 대형항공사와 LCC 모두에게 배분됐다. 이로써 여행 수요와 상용수요를 다양하게 반영하기 위한 증편 기반을 마련하며 동남아-미국 환승축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올해 국제선 운항횟수가 ‘19년 대비 전면 회복됨에 따라 다양한 국가와의 운수권을 설정·증대 중이며, 이번 배분은 확보된 운수권의 조속한 증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국민의 항공 이동편의를 최우선으로, 신규노선 다변화 등을 위하여 국제항공 운수권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행
    2024-11-28
  • 문체부, 모두를 위한 관광...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로 한 걸음 더
    [한국상품권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기초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연계)를 대상으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을 추진할 지역을 공모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관광콘텐츠, 관광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개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열린관광지’를 개념적ž공간적으로 확장해 해당 권역에서 끊김 없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장애 관광교통 도입,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 관광시설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 안내 체계 구축 등 지원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 미니밴 등 무장애 관광교통 수단을 도입해 모두에게 평등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권역 내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향상된 무장애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지 주변 숙박시설, 식음시설 등 관광 관련 시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렇게 조성된 관광자원과 주변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적인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2025년~2027년) 국비 최대 40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와 지자체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의 핵심 요소인 관광교통, 관광상품·서비스, 관광 유관 시설, 무장애 관광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의 ‘알림’ 게시판과 관광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의 ‘새소식ž공지’ 게시판,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의 ‘공고/공모’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 28. 사업설명회로 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안내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1월 28일 오후 2시, 센터포인트 광화문(서울 중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장애인힐링여행센터 하석미 대표의 특강 ‘관광취약계층 당사자로서 여행의 의미와 경험담’을 시작으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에 관심 있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무장애 관광은 관광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하도록 해 궁극적으로 관광환경의 포용성을 높인다.”라며, “또한 무장애 관광환경이 더욱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여행
    2024-11-22
  • 산림청, 2024년 선정된 모범 도시숲은 어디?
    [한국상품권뉴스] 산림청에서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습니다.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 ·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 서울 ‘올림픽공원’ · 영천 ‘나무와중학교 학교숲’ · 인천 ‘세계평화의 숲’ · 인천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시숲법) 제18조에 의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샛강을 활용한 수변공원과 황토 맨발길! 샛강을 활용한 수변공원과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큰고니 도래까지 사계절 천혜의 자연환경 존재하며 전 구간 황토 맨발길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도 기여합니다! - 경북 구미시 지산동 847-72 서울 올림픽공원 다양한 녹지공간 및 시민체험 프로그램 88 서울올림픽 개최 후 도심 속 생태계 및 문화재 보존과 다양한 스포츠·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영천 나무와중학교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숲 프로그램 운영, 학교숲을 잘 조성하여 생태 미래 세대와 시민에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놀이, 문화, 치유의 생태 복지 공간을 제공합니다. - 경북 영천시 대창면 금창로 1095-60 인천 세계 평화의 숲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우수, 영종도 공항신도시 주민에게 휴식 및 여가 선용, 생태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관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지역민의 삶과 어우러진 숲을 조성했습니다. - 인천 중구 신포로 27번길 80
    • 여행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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